2월말에 아들 돌잔치 앞두고  뭐입어야 하는지 걱정하면서 신랑도 달달볶고  스트레스 주고

아이쇼핑만 매일 하다가 주문했네요 한복은 입기싫고, 거추장스럽고 이런거 입기 싫어서  깔끔하게 입을수 있는 신랑 정장이랑도 잘 어울릴만한 깔끔한거 찾고있었는데 이게 딱이더라구요

수없이 레이스 원피스 찾아봤었는데 거의 미니한 기장에다가 밑단이 프릴?이더라구요 제가 종아리도 안예쁘고 살짝 오다리라서 프릴은 좀 안예쁘고 미니한 기장은 어르신들도 참석할텐데

나중에 짧은거 입엇다고 뒷말나올까 걱정되기도 했거든요 제키가 160cm 51키로 정도 되는데 기장도 많이 짧지도 길지않고 딱 적당한 기장이였어요

핏도 여유있어서 입고 애기 안아봐을때도 적당하더라구요 스냅 촬영할때 컷이 정말 예쁘게 나올것 같아서 기대되요 진작에 알았더라면 미리주문해서 스트레스좀 줄였을텐데 그래도 늦지않고 지금이라도 알게되서 너무 좋고

돌잔치에 너무 잘 입을게요  즐겨찾기 추가했어요 구경 자주 올게요~~